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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중국 발전소 순수전처리용 가압식 중공사 멤브레인 모듈 G-Brane P7 첫 수출
시노펙스가 김천사업장 준공 후 양산에 돌입했던 PVDF 멤브레인 제품을 지난 15일 첫 출하를 단행, 중국으로 수출했습니다. 
지난해인 2019년 8월 LG화학으로부터 MF 멤브레인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이래 6개월 여 기간에 걸쳐 진행한 리모델링 공사 끝에 김천공장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다양한 소재와 등급의 멤브레인 제조 및 공급이 가능한 복합생산기지로 거듭났습니다.
준공 직후부터 생산에 돌입했던 제품은 중국의 SGH사의 발주분인 발전소 순수 전처리용 가압식 중공사 멤브레인 모듈로 모델명 ‘G-Brane P7’ 이며, 시설 용량은 10,000m3/D입니다.
시노펙스는 현재 가압식 중공사 멤브레인 모듈은 ‘G-Brane P5’와 ‘G-Brane P7’ 두 가지, 그리고 침지식 중공사 멤브레인 모듈은 ‘G-Brane S2’, ‘G-Brane S3’, ‘G-Brane S4’ 세 가지 모델 형태로 공급 중에 있습니다.
시노펙스 G-Brane P 시리즈의 제품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노펙스는 인수한 설비만이 아니라 시노펙스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 그리고 추가적인 설비를 통하여 기존의 정수, 산업폐수 처리, 재이용에 음용설비의 전처리 등에 사용 가능한 ABS재질로 생산하여 인체에 무해하도록 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공장 준공과 동시에 전격적인 양산에 돌입하여 대중국 수출을 단행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시노펙스의 생산 제품이 품질과 성능에 대해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확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제품 생산 공장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은 자산 양수도 이전에 생산되던 제품들과의 비교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며, 그 이후로 시노펙스는 G-Brane 제품들을 국내 디스플레이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지속 공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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