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상반기 매출 1,330억원 전년 동기(930억원) 대비 43% 매출 성장 -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95, 91억원으로 흑자전환 성공 시노펙스가 COVID 재확산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자동화 설비구축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 ∙ 비용절감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시노펙스는 지난해 COVID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와 FPCB 소재기업 으로의 사업 전환에 따른 고도화 작업으로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올 상반기에는 지난 전반기 대비 매출액은 43% 큰 폭으로 성장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반기 13억원 적자에서 9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필터부문(시노텍스(e-PTFE)멤브레인과 MB필터)의 마스크 및 원자재 생산, 반도체용 CMP필터 사용량 증가, 그리고 FPCB의 지속적인 자동화 설비 구축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이 매출 및 이익에 기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반도체용 올테프론필터와 수소연료전지 PEM, 동탄 방교동 신공장 설비투자 등 혈액투석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적이어서 그 의미가 있다. 또한, 동탄 방교동 산업단지에 ‘메디컬·헬스케어 R&D센터’ 구축 완료로 연간 200만개 혈액투석 필터 모듈을 양산할 수 있는 체제를 조속한 시일내 갖출 수 있도록 GMP 인증 획득 및 시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노펙스 관계자는 “최근 신성장 동력 일환으로 조직을 재정비 하고, FPCB 제조경쟁력 확보와 반도체 정제용 필터, 바이오 ∙ 메디컬 · 헬스케어 소재분야에서의 고성능 국산화 제품 개발에 끊임없는 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